한국교통안전공단, 제4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제4차 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 개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5.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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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28일(금)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양재)에서 국내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4차「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년 8월 모빌리티 환경변화 대비를 위해 모빌리티 산업계를 중심으로「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단-민간 간 협력사항과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전체회의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미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는 기존 의견수렴 중심의 대외협력을 위한 회의체에서 탈피하여 모빌리티 제도화, 규제개선, 실증사업 및 R&D와 같은 실행 가능한 내용 중심의 실용적인 협의체로 변화중이며, 모빌리티 분야를 대표하는 총 42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총 4개 분과 △안전?정책, △서비스, △도심항공, △미래자동차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과 더불어 중장기 관점의 新성장 동력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모빌리티법 제정 현황, △분과별 성과목표, △추진현황 및 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안전 정책분과에서는 모빌리티 지원센터 지정 및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관련 추진전략을, 서비스분과에서는 공단 사업 단위로 분산된 업무를 ‘모빌리티’에 집중하여 미래 공단의 발전 방안 모색과 역할 재정립, 도심항공분과에서는 UAM법 제정 지원 및 하위법령 내용과 UAM 상용화 연계 MaaS시범차업 추진내용 및 절차를, 미래자동차분과에서는 자율협력주행 인증센터 관련 민간 협력방안,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및 플랫폼 평가체계 관련 공단의 추진내용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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