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6개 소비자단체와 7월 4일(목) 11시 제주도청(1청사) 별관 4층 자연마루에서 「제주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소비자 중심의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지역 소비자단체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광 등의 소비자문제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신기술의 등장으로 복잡·광역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에 정례적 협치 체계의 구축으로 ▲최신 소비자 이슈를 공유하여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폭넓은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 소비자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소비자권익증진협의회」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중심의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교통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