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갈수록 심해지는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 땅이나 나대지 등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올 상반기 애월읍 5개소 등 총 50개소(50필지·20,969.5㎡) 공한지에 대하여, 지난 6월말까지 726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참고로 2019년 6월말까지 제주시에 조성된 공한지 주차장은 총 542개소 10,227면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토지 이용 계획이 없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나대지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토지주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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