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승차대 시선 개선에 박차
제주시, 버스승차대 시선 개선에 박차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2.1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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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비가림 버스승차대 36개소,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13개소를 확충하였고,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 32개소 78개 및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51개소 60개, 방한텐트 6개소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내에 태양광 조명 36개소를 설치하였고, 버스승차대 시설물 537개소 보수를 통해 버스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제주시는 내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0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및 파손된 버스정류장의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버스정류장을 점검하여 비가림 버스승차대 22개소, 각주형 정류소 6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며, 폭염 대비 에어커튼 50개 및 한파 대비 온열의자 60개, 태양광조명등 50개 등 버스승차대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쾌적한 버스 이용환경 조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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