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외부사업 활성화 설명회 개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외부사업 활성화 설명회 개최
  • 송규진 기자
  • 승인 2022.1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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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및 외부사업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수송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이해 증진 및 사업 참여 장려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자체,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업체 담당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하고, 「수송부문 온실가스 상쇄제도」와 「수송부문 신규 승인 방법론」을 주제로 분야별 발표를 한 뒤 사전질의를 포함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수송부문 온실가스 상쇄제도」에서는 배출권거래제 수송부문 외부사업의 개요와 전기차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설명하고, 해당 방법론을 활용하여 실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를 소개하며, 「수송부문 신규 승인 방법론」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년에 신규로 개발하여 국가로부터 승인받은 공유 자전거 도입을 통한 교통수단 대체사업의 방법론과 저공해자동차 대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방법론, 수소전기자동차 도입에 따른 화석연료 절감 사업의 방법론, 저점도 엔진오일 사용을 통한 차량 연료이용효율 향상 사업의 방법론 등 4건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금년에 승인 받은 저공해자동차 및 공유자전거 관련 감축방법론에 대해서는 향후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수송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설명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안전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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