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나서
제주개발공사,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나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1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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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제주삼다수 마을(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16일 실시했다.

제주삼다수마을 내 위치한 교래분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사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건 나눔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산업·생활·소방 등 각 분야의 안전VR체험, 간이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제주삼다수 마을 안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는 등의 플러깅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 허준석 노조위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공사 재난안전기획팀과 함께 안전보건체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사 공동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개발공사와 공사 노조는 지난해 노사가 함께 체결한 ‘노사상생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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