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합창단은 “이 땅에 다시 봄을!”이라는 주제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 회원들이 작곡한 곡을 제주도에서 초연하는 형식의 음악회이다.
일정은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된다.
작곡을 담당한 한국가톨릭작곡가협회, 바리톤 김성국, 소프라노 오승연과 제주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이다.
참고로 펠릭스합창단은 2002년 성이시돌 합창단으로 창단되었다.
2004년 펠릭스 합창단으로 재창단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톨릭 성음악을 중심으로 음악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음악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교구의 혼성합창단이다.
펠릭스합창단은 2014년 복자품에 오른 김기량 펠릭스 베드로의 순교정신을 본받고, 성인품에 오르기를 기도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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