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7일간 제4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지난해 집행한 예산 결산 및 예비비 등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1차 정례회에서는 각 도의원들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예산 집행과 사업진행,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도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의원발의 조례 7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 등을 포함 총 5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학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결산·예비비 심사인 만큼 의원 모두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보고 민생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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