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홍경희 총재 취임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 홍경희 총재 취임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6.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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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6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61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문상봉 국제총재와 김상채 한국지역 총재, 고영두 한국지역 증경총재를 비롯해 한국 11개지구 총재와 임원진, 제주지구 12개 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상봉·강민숙·양영식 제주도의회 위원, 부공남·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등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태윤 총재(명가한의원 원장)가 이임하고 홍경희 신임총재(제10대 제주도의회 의원)가 취임했다. 총재의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취임한 홍경희 제주지구 총재는 “제주사회에서 와이즈멘이 봉사와 헌신의 상징으로 거듭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봉사의 한길을 올곧게 정진할 것”이라며 “도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는 건강한 봉사를 생활화하는 데 제주 와이즈돔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태윤 이임총재는 “제주 와이즈돔은 변화와 성장의 역사를 차곡차곡 써내려가면서 착한 궤적들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헌신으로 제주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선구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클럽(회장 김남전)이 최우수클럽상을 받을 것을 비롯해 허브클럽(회장 양윤정)과 동행클럽(회장 문종찬)이 우수클럽상을, 이어도클럽(회장 한임숙)과 만덕클럽(회장 임애자)가 장려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남전 제주클럽 회장이 자랑스러운 와이즈멘 대상을 받았다.

문상봉 국제총재는 “제주 와이즈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주 와이즈돔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상채 한국지역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2022년 국제와이즈멘 10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제, “제주지구 역시 와이즈멘 운동의 브랜드화를 위한 외연 확장과 내적 성장에 선구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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