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제주지회 손희진회장이 지난 4일 열린 한중수교30주년기념식에서 싱하이밍주한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중수교 30주년을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한중우호증진을 위해 기여한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여 더욱 그 의미를 깊게 했다.
한편 이날 귀빈으로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탄위준 여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희진 회장은 제주 중국기업인들과 다방면의 교류를 해왔으며 특히 제주바다 청소하기,플로깅 대회 개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중국어 장기자랑 개최, 제주보육원 어린이옷과 후원물품 전달 및 제주 사랑의 열매를통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 100포와 코로나 예방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에 손희진 회장은 오는 9월 27일 제주한중청년 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한중양국의 국익에 도움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2004년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에 지회 10개와 재한중국기업인지회 총 11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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