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제주에서 첫 선... 함덕에 전시공간 마련
아이오닉6, 제주에서 첫 선... 함덕에 전시공간 마련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7.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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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첫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가 제주를 비롯 전국 동시 전시를 시작했다.

아이오닉6는 제주를 비롯 서울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그 첫 시작으로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에 제주 지역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8일부터 아이오닉 6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사전 계약 시점을 다음 달로 미뤘다. 국내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트림별 세부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시점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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