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지역에 전기차 전용 렌털센터와 충전인프라를 조성한 SK렌터카가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친환경차 전환을 통해 '204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에는 총 1,700억원을 전기차 구매에 투입하는 한편 제주도에 약 2만7700㎡ 부지 규모의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SK렌터카 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와 진정성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한편 구성원 행복, 고객 만족,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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