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신흥1리 농어촌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
남원읍 신흥1리 농어촌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5.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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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읍 신흥1리 마을안길 버스통행 노선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장기계속사업(2차분)을 5월중 발주한다고 밝혔다.

신흥1리(방구동) 농어촌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한 마을안길에 버스통행으로 지역주민들의 차량교행 불편 및 교통사고 우려로 도로확장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도로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2012년 3월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로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8년까지 예산 17억원을 투자하여 전체 토지 77필지중 64필지에 대해서 보상(78%)을 완료 하였고 ‘18년 8월 장기계속 공사를 발주하여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신흥1리 농어촌도로 총 사업비는 39억원으로 작년까지 17억원이 투자 되었으나 ‘19년 예산편성시 읍·면·별 배분 및 지방재정 여건상 소액 반영으로 미반영 되었던 노선으로 추경 및 특별교부세 신청등 다각도로 노력하여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흥1리 도로 확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이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주민불편 최소화 및 지역발전을 견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도에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12개노선(2.3km)에 사업비 57억원을 투자하여 공사 10개노선, 보상 2개노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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