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관람객 유치에 박차
제주돌문화공원, 관람객 유치에 박차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7.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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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업계 정상화에 발맞춰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작년 동기 대비 올해 3배 증가한 9만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메밀꽃밭과 푸르른 산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6월 30일부터 감면 대상을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족, 무상기증자 등으로 확대하고, ‘돌한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 ‘화산지질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관람로를 정비하고 ‘힐링 전동차’ 3대를 추가 도입하는 한편, 올해 내로 휴게소 시설을 완비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화산섬 주제의 ‘돌박물관 실감컨텐츠’를 선보이고, 야외무대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돌문화공원의 새로운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justonepark) 및 누리집(www.jeju.go.kr/jejustonepar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6)로 하면 된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공원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공원 입장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관광 욕구 해소와 세계적 명품 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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