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고명순 지음]
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고명순 지음]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5.1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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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아이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많은 부모들이 체감하듯 육아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부모들은 끊임없이 정답을 찾고 싶어 한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 역시 부모 역할은 처음이기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 아이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정답을 찾으려고 애를 쓸 수록 멀어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이에 대해 23년차 어린이집 원장 겸 보육전문가인 지은이는 말한다.

좋은 육아의 답은 소통이라고.

이처럼 소통의 출발점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면서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간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종 좋은 육아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지은이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집의 원장으로서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옆에서 지켜본 다양한 육아 사례를 육아 멘토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 풀어낸 것이다. 육아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며 쓴 이 책으로 소통하는 육아, 좋은 육아에 한발 다가서자.

                                           매일경제신문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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