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성수기 맞아 성산읍 주요도로변 계절화로 새단장 나서
관광 성수기 맞아 성산읍 주요도로변 계절화로 새단장 나서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5.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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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7일까지 성산읍 주요 도로변에 화분 540여분과 자체 생산한 계절화 25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산읍은 매년 성산읍 쓰레기매립장내에 설치된 비닐하우스(2동, 858m2)에서 꽃길 조성용 계절화를 자체 육묘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일일초 등 12종을 60만본 생산하여 상‧하반기에 주요도로변, 공한지, 소공원 등에 식재할 예정이며, 자체육묘장 운영으로 연간 250백만원 가량의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화훼은행 운영으로 관내 자생단체, 학교, 복지시설 등에 나누어 배분함으로써 아름다운 거리조성 동참분위기도 도모한다.

금번 식재하는 계절화 식재 25만본 중 15만본은 성산읍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색재활동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명품 꽃길 가꾸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정영헌 성산읍장은 “마을 곳곳에 사계절 꽃피는 쾌적한 거리조성으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걷고싶은 거리, 향기나는 성산읍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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