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사거리 등 5개 교차로 구조개선 추진
마리나 사거리 등 5개 교차로 구조개선 추진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5.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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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이 상존하는 이호테우해변 등 5개 교차로에 대하여 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하여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5개소 지역을 선정하고 2019년 6월 28일 마무리 예정으로 교차로 구조개선공사를 시행중이다.

개선사업 대상지는 이호테우해변 및 수목원 입구 교차로에 교통섬 축소를 통한 차로 확대 및 횡단보도 위치 조정·신설하게 되며, 구좌읍 굴동·물류센터 앞 교차로에는 차량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 방지턱을 설치하고, 마리나사거리 동쪽방향으로 기존 식수대 철거 후 좌회전 전용차로 100m를 연장 시설하여 직진 차량 차선 용량을 확보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하여 주어진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교차로 및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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