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임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 등에서 현장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울산시에 있는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다양한 차량을 생산하는 라인을 견학하고, 소형 승용차에서부터 대형버스와 전기차 등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찾아 정비 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조합 임원들은 울산시에 있는 자동차용 배터리 X-pro를 생산하는 디티알(DTR) 오토모티브를 방문, 배터리 생산의 전 과정을 견학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울산 전문정비사업조합과 부산 전문정비사업조합도 방문해 정비사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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