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친절 우수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관광사업체 중 숙박업, 외식업, 여행업, 관광업, 교통업, 판매업 등 6개 업종 무작위 1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준비 자세, 맞이 인사, 표정과 이미지, 응대 태도와 말씨, 전화 친절도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방문 및 전화 평가, 고객 인터뷰 평가를 진행하여 상위업체 6개소를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상반기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6개소에 대해 상패를 수여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업체 6개소에 대해서도 사업체별 개별 방문으로 상패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모니터링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희망업체 50개소에 대해서는 10월에서 11월까지 캘리그라피 등 호응 유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격 관광서비스 실현 및 질 높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관광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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