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정류장 지붕 전면개선 공사 실시
제주시, 버스정류장 지붕 전면개선 공사 실시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4.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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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비가림 버스정류장 확충 및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하여 승차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증진하려고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들어 비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곳에 비가림 버스정류장 13개소를 설치하였으며, 또한 표지판형 정류소 28개소에 대하여 시설 확충과 야간 버스이용 편의를 위하여 41개소 정류소에 LED조명을 신규 설치하였다. 

또한 한겨울 추위에 버스정류소에 대기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람막이 텐트와 온열의자를 시범적 도입 운영과, 시간표 부착이 어려운 표지판형 정류소 28개소를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그 외 버스정류장 천정이 유리로 설치되어 햇빛이 투과된다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버스 탑승률이 많은 정류소 51개소를 선정하여 정류장 천정을 알루미늄복합판넬으로 시설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개선공사가 마무리 되면 버스 이용객들과 관광객들의 한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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