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미세먼지 해소 위해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
국토교통부, 미세먼지 해소 위해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4.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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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안전, 노후SOC 유지보수, 일자리, 포항 대책, 주거안전망 등 9,24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철도역사, 도로터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공기질 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에 1,843억원, 위험도로 개선, 노후 철도시설물 개량 등 노후 SOC 유지보수에 2,46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신산업 육성, 수출 금융지원, 지역 도로인프라 등 일자리 사업에 1,703억원, 포항지역 사업에 209억원, 주거안전망 대책에 3,025억원을 추가하였다. 

2019년 추가경정예산안의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 저상버스 288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한편 각 고속도로에 수소충전소를 확대 구축한다.

또한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국토부 소속기관인 국토관리사무소에 있는 노후경유차를 교체하고, 노후화물차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포장 시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친환경 포장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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