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차고자증명제 시행 대비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차고자증명제 시행 대비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4.2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국장 박순흡)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22일 열린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도시분야 핵심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방안 차고지 증명제 시행과 연계한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 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방안과 관련해서는 연도별 도래되는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관리는 물론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절차이행 및 일몰제 시행이후 해제에 따른 우려사항에 대한 대책마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주문하였다.

 

자기 차고지 갖기사업 활성화 방안은 차고지 증명제 시행에 대비해서 좋은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사업이 지역 깊숙이 전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 마련과 함께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예방대책, 인도 등 각종 공사시 도시디자인 통일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자문위원들은 입을 모아 의견제안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다짐하였다.

 

박순흡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