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국산 VR드론 활용한 시범사업 본격 추진
JDC, 국산 VR드론 활용한 시범사업 본격 추진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1.10.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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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주)비씨디이엔씨의 ‘BCD 360VR 드론’을 납품받아 시범사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공공기관이 국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국산제품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 초기시장을 창출하는 조달청의 정책 사업이다. 

JDC는 지난 6월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을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제품 공급업체인 ㈜비씨디이엔씨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혁신제품인 ‘BCD 360VR드론’을 납품받았다. 

‘BCD 360VR드론’은 무진동 VR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론으로, 4K급 이상 화질의 고품질 VR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의 활용성과 품질, 영상기획의 범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JDC는 국내 혁신기술 제품 성능의 검증 과정과 연계해 드론 조종 자격증 보유자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장 관리·VR 콘텐츠 제작·도내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등 연계 사업 분야에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2년 3월 소유권을 이전받을 예정이다. 

곽진규 JDC 미래사업처장은 “본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과 VR의 융합 분야의 국내기술 발전에 일조하도록 이번 시범사용 계획을 내실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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