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준수, 교통사고 가족 위한 기부로 이어져
안전속도 5030 준수, 교통사고 가족 위한 기부로 이어져
  • 송규진 기자
  • 승인 2021.10.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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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주)만도(사장 조성현), 현대위아(주)(사장 정재욱), (사)희망VORA(회장 강지원), 티맵모빌리티(대표이사 이종호)와 공동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6주간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정책 전국시행의 원년을 맞아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국민약속→안전속도 5030실천→공공·민간기부→공익사업 수행』전개되는‘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참여는 TMAP 내비게이션 앱(App)에서 운전자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과 ‘안전속도 5030 챌린지(준수율 90% 이상)’에 참여하면 각 1회당 500원을 공단과 ㈜만도, 현대위아㈜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적립하고,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도록 (사)희망VORA에 전달한다.

또한, 매주 ‘안전속도 5030’ 실천서약 참여자의 600명을 선정하여 커피교환권을 지급하고 캠페인 종료 후 ‘안전속도 5030’ 준수율이 높은 운전자 상위 100명에게 SK 주유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티맵모빌리티 TMAP 모바일 앱(APP) 이벤트 페이지 배너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내 챌린지 참여에 동의하고 10km 이상 주행한 이용자들 중 누적주행거리가 많고 ‘안전속도 5030’ 준수율이 가장 높은 ‘우수 운전자’ 6명을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 경찰청장상, 공단 이사장상과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여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부지원과 기업?민간단체 융?복합형 ESG 사업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공익기부 캠페인은 TMAP 네비게이션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안전속도 5030’ 실천이 곧 보행자의 안전 및 사망자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매년 공공·민간 등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매년 범국가적 공익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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