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통합주차관제 시스템' 국가 사업 선정
제주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통합주차관제 시스템' 국가 사업 선정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1.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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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시형 디지털 뉴딜인 ‘공영주차장 스마트-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79개 시군구의 116개 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 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0개 사업(총사업비 6,269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공영주차장 스마트-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제주시에서 분산 운영 중인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이하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관리함과 동시에 포털사이트·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해 온라인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제시스템은 2개년(`22년~23년)에 걸쳐 25억을 들여 구축되며 주차장 이용률과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내 주차난, 교통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근거로 `22년 국비확보를 위한 부처협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형 디지털뉴딜 분야 중 △제주 주차 안심번호, △제주시 민원안내 AI챗봇 구축사업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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