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강명규 총재)와 만덕클럽(김봉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3 생존자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마스크 천여장과 함께 전달했다.
7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와 만덕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4.3피해 어르신들께 따뜻한마음을 전달하자는 마음으로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들은 "<시들지 않는 꽃처럼 제주의 아픈 역사 4ㆍ3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도 시들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클레이를 이용한 동백꽃을 만들어 이번 행사에 재능기부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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