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수준,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 ▲기타(가 감점) 5개 영역을 평가하며, 평가결과는 ‘우수기관’, ‘보통기관’, ‘미흡기관’으로 분류 된다.
공단은 2019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자동차 등) 이용가이드 수립·배포, TS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이벤트, 공공데이터 제공 협의체 운영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특히, 교통데이터 활용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제고하고, 공단이 보유한 ▲자동차종합정보, ▲운행기록데이터, ▲버스정보* 등을 민간에 개방하여 민간기업의 新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2019년(69.6점)보다 24.9점 상승하여, 249개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교통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