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문대림 이사장 취임, 자율주행차 산업에 속도 붙나
JDC 문대림 이사장 취임, 자율주행차 산업에 속도 붙나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3.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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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뉴스)

지난 7일 취임한 문대림 JDC 이사장에 대해 자율주행차 업계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JDC는 현재 제주 지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및 전기차 개조 등의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자율주행차의 경우 KAIST 스마트친환경자동차 연구센터를 제주에 입주시키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다만 그동안은 이사장이 공석인 한계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말 첨단과학단지 JDC 빌딩에 입주한 KAIST 팀의 경우 이런 분위기 탓에 제대로 된 개소식도 갖기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제주도 간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문대림 이사장의 취임에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타 지자체에 비해 한참 뒤쳐진 제주 지역의 자율주행차 연구에 속도가 붙길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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