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기술 및 응용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등에서 일정기간 사용한 사용후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가로등 등 다른 분야에 적용하여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다양한 환경에서 오랜기간 사용된 만큼, 성능과 안전성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이번에 산자부가 추진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과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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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목표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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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재제조 배터리 팩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 기술개발
(14억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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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팩에 적용되는 BMS를 활용한 성능, 안전성 평가기술개발
‣ 사용후 배터리 전용 BMS 개발, 제어 알고리즘 설계‧평가, BMS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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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조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형 응용제품(카트 등) 기술개발
(5억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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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응용제품 적용 배터리 팩 기술개발 3건
‣ 사용후 배터리 모듈을 활용한 팩 개발 및 제작
‣ 응용제품 운영환경(진동, 충격, 침수, 고온, 저온 등)을 고려한 BMS 최적화 기술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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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재제조 배터리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연계 MWh급 ESS기술개발 및 실증
(10억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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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연계 MWh급 사용후 배터리 ESS 기술개발·실증
‣ 사용후 배터리 BMS, BCU 등 ESS 구축을 위한 시스템 설계, 제작
‣ 신재생 연계 ESS를 위한 수명과 성능을 고려한 SOC 운영설계 및 시스템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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