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제주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실증 론칭 이벤트 개최
2020제주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실증 론칭 이벤트 개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12.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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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14시 30분에‘2020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실증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주유소, 편의점, 버스정류소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스마트 허브로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e-모빌리티 공유 솔루션을 연계해 ‘e-삼다(3DA)’미래(생활) 도시 사업 구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블록체인, GS칼텍스㈜, ㈜KT, ㈜진우소프트이노베이션, 메티스정보㈜, ㈜레즐러플러스, ㈜KST모빌리티, ㈜그린카, KAIST, 제주대학교, JDC 등의 기업과 기업이 컨소시엄에 포함되었다.

금일 이벤트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픈 통합플랫폼 ‘e-3DA.com’과 모빌리티 운영 어플인‘GreeGo’를 공식 론칭한다.

이번 사업 실증 론칭과 함께 서귀포시 혁신도시 주유소에서는 스마트 허브를 관람하고, 라스트 모빌리티를 이용하기 위하여 e-삼다(3DA)플랫폼 서비스를 통해서 예약, 결재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사전 행사에서는 사업 실증 이벤트를 맞아 리빙랩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을 통해 첨단과학단지와 행원 에너지 홍보관에서 전기차 폐베터리를 활용한 ESS에서 V2G 차량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충전과 방전 서비스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에서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 허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스마트 허브는 기존 산업시설을 전환하여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 활용하고, 스마트 충전 서비스 및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등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 중문과 혁신도시, 제주시 구좌읍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 구축하였다.

향후 본 사업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스마트 허브 중심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형석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오늘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오늘 론칭을 시작으로 제주의 에너지 및 교통문제를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고, 민·관 협업 방식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서 도민은 물론 관광객까지도 체감하는 스마트 아일랜드 미래 도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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