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MCA 유치원 원아들은 지난 25일, YMCA농장을 방문해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험에 나선 원아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흙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한편 살아숨쉬는 자연을 접했다.
제주YMCA 관계자는 "지난 감귤따기 체험에 이어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을 통해 원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체험활동을 강화, 원아들의 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제주YMCA는 지난 1951년 설립된 후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청년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민사회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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