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유소와 전기차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선보여
LG전자, 주유소와 전기차충전소 통합 관리 솔루션 선보여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11.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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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GS칼텍스와 함께 기존 주유소와 전기차충전소가 통합된 미래형 주유소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오픈하고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에는 기존 내연기관 주유소에 더해 350kWh급 충전기 등 급속충전기 4대와 태양광 발전시설, 관제시스템 등이 더해져있다.

여기에 LG전자가 구축한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 솔루션에서는 충전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충전결제관리 원격제어 및 진단 등의 통합관제가 가능하다.

LG전자와 GS칼텍스는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내연기관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의 융합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차 보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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