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차 타고 척척 민원센터 서비스 확대
제주시, 차 타고 척척 민원센터 서비스 확대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09.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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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ㆍ정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서『차타고 척척 민원센터』의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6월부터 운영중인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의 민원서류 발급은 현재 본인 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지적관련 서류 등 17종이었으나, 9월 중순부터는 국세관련 팩스민원 중 즉시발급 가능한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12종을 추가하여 총 29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있음에 따라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 8월까지 민원발급 실적은 1일 평균 100여건으로 주 이용고객은 감정평가사, 법무사에서 신청한 지적관련(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서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발급가능 서류가 확대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편의 민원행정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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