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말 산업 특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 말 산업 특구 지원사업 본격 추진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08.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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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말 산업 인프라 확충과 농가 소득 창출을 통한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개 분야에 26억6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라 농식품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말산업 특구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하여 지난 7월 국비 예산지원이 확정되었다.

사업신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서 접수중이며, 이에 따라 『말 사육기반 확충지원』사업에 총 20억원(국비 6억원, 도비 6억원, 자담 8억원), 『말 연관산업 인프라 조성』사업에 6.7억원(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자담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마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 사육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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