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맞아 제주공항 새 단장
여름 성수기 맞아 제주공항 새 단장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08.0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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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8만여명이 이용하는 제주공항이 제주만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시설이 전면적으로 개선되어 공항의 첫인상이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1층 도착홀을 제주 특성의 돌하르방과 정낭, 제주석으로 깍아 만든 벤치와 야자수를 배치하고, LED광천장과 우드톤의 바닥, 벽면 조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밝고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시설을 개선하였다.
또한 대합실 전면 야자수 정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Hello JEJU사인물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도록 조성하여 제주공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김수봉 제주지역본부장은 “공항에서부터 제주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제주만의 콘텐츠를 통해 밝고 친환경적인 시설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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