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와 LG헬로비전, 전기차 충전과 방송분야 업무협약 체결
KCTV와 LG헬로비전, 전기차 충전과 방송분야 업무협약 체결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05.29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TV제주방송이 국내 케이블TV업계 1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과 콘텐츠 및 사업, 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 업계의 재도약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은 28일 오전 11시 KCTV제주방송 대회의실에서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채널과 VOD콘텐츠 교류, 기술 개발, 미래 비즈니스 등 전방위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송·통신 분야의 협력을 통한 케이블TV 혁신과 상생발전을 기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채널의 콘텐츠 교류와 제작활성화는 물론 클라우드 방송서비스를 비롯해 개별사업자가 독자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고도의 기술장비 공유 그리고 케이블TV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또한 방송 외에도 전기차 충전 등 차세대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도 이번 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LG 헬로비전은 전국에 23개 지역케이블TV를 운영해 450만 가구에 방송과 통신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1위 케이블TV사업자로서 규모가 큰 투자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얻은 성공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KCTV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LG헬로비전과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해, 방송통신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