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연구소, 총선후보에 교통정책 질의
제주교통연구소, 총선후보에 교통정책 질의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0.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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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교통정책 및 교통 분야에 대해 연구 및 대안 제시 등을 수행하는 민간단체 제주교통연구소(이사장 변장선, 소장 신명식)에서는 415일에 치러지는 총선 후보들에게 현재 교통문제 해결과 미래의 교통 분야 발전에 대한 방안을 공개 질의했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제주도의 경우 주 연륙교통 수단인 항공기 운항 횟수의 감소로 농수산물 수송의 마비와 도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사회재난 발생 시 물류와 도민 이동권을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3년 전 제주도에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하고 이후 인구증가와 관광객 증가시 버스 이외에 대비한 신교통수단 도입 의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또한, 국도가 지방도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도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데 국도 승격 여부에 대한 의견과 한라산국립공원 관광과 관련해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동 수단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제주교통연구소는 관계자는 후보자들이 제주도의 교통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의지를 가지고 미래 제주교통 발전을 위한 식견과 개선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 질의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연구소는 2014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제주도내의 교통정책 및 교통안전에 대한 연구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 홍보, 교통정책에 대한 토론회 등을 통해 교통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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