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중단되었던 대정읍 도시계획도로 건설 재게
3년간 중단되었던 대정읍 도시계획도로 건설 재게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0.03.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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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에서는 대정 하모리 교차로 동측 도시계획도로 미개설구간(건축물)에 대하여 2015년 공사를 추진하다 중단되었던 도시계획도로가 토지협의 및 건물철거 완료로 미개설 인도포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정 도시계획도로(중로2-9호선)는 하모리 시계탑 교차로에서 하모 매립지 교차로까지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였으나 미협의 토지 1필지 및 건물(2층상가 및 주택)에 대한 보상가 상향 요구 및 건물철거 거부 등의 이유로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2015년 11월에 부득이 인도 미개설 구간 (약 30m)을 남기고 사업이 중단되었다.

2018년 10월 미협의 토지에 대한 재감정 평가를 실시하여 토지주와 수차례 보상협의를 거쳤으며, 오랜 설득 끝에 2020년 1월에 보상협의 동의하여 이사를 완료하여 금년도 2월 건물철거 완료하였다.

대정 하모리 교차로 인도 미개설로 보행자가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금번 건물철거를 통하여 미시공 되었던 구간(약 30m) 인도포장을 신속히 추진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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