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영버스 시민편의를 위한 돌출형 노선표지판 확대
제주시, 공영버스 시민편의를 위한 돌출형 노선표지판 확대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0.03.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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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시내급행(300번, 하귀-함덕) 운행 차량의 버스 출입문 옆에 돌출형 노선표지판을 설치하여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내 지역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여러 대 동시 정차 하면 노선번호를 확인하기 어려워 제안된 시책제안 아이디어로써, 버스 앞 출입문에 노선표지판을 부착‧설치하여 문이 닫히면 접혀지고 정류장에 도착하여 출입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방식으로, 다수 버스가 동시 정차 시에 승객들이 버스 번호를 확인하는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시범설치 후 시민 반응 등을 지켜보면서 민영버스로도 확대토록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주시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공영버스 차량 (60대) 주1회 방역업체 소독실시, 수시 운전기사 직접 차량 내 소형분무기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공영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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