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infra, 카카오맵과 업무협약... 전기차 사용자 편의 개선 나서
EV infra, 카카오맵과 업무협약... 전기차 사용자 편의 개선 나서
  • 송규진 기자
  • 승인 2020.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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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충전소 정보 및 충전결제 서비스 EV Infra를 운영하는 ㈜소프트베리와 카카오맵은 EV 시장 활성화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EV Infra의 고도화된 전기차충전소 정보와 향후 ㈜소프트베리가 보유한 충전기 운영 제휴사를 통한충전결제 서비스를 카카오맵에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EV Infra는 전기차 유저 90%이상이 이용하는 국내1위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친환경차의 대중화를위해 힘쓰고 있다”며 “카카오맵과 함께 전기자동차 유저가 사용하기 쉽고, 내연기관 자동차를 타는 분들에게도 전기자동차를 타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서비스 확대에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지도상에 실시간 전기차충전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충전비용 결제를 포함한 전기차 이용에 꼭 필요한 기능들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양사는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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