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 특별 비상근무 실시
자치경찰단, 설 연휴기간 교통안전 특별 비상근무 실시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0.0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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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치경찰의 치안력을 총 투입하여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치경찰단은 67명의 교통겨알과 순찰차 등을 투입해 전통시장 3개소(동문․서문․서귀포올레) 및 대형마트 주변 제수용품 구입 이용객증가에 따른 소통위주 관리, 오일시장(대정․표선․고성)주변 주정차 단속 임시허용에 따른 교통혼잡 관리, 양지공원․충혼묘지 및 귀성․관광객 이용도로 교통경찰 배치, 성판악‧어리목 등 한라산 등반객으로 교통체증 관리 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2,580대(1일 평균 516대)의 항공편으로 이용객 447,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도민·귀성객·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자치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활동하겠다”고 밝히며 “제주도민 모두가 사고 없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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