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 운전원 표창 수여식 개최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 운전원 표창 수여식 개최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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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백록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베스트 친절 운전원(5명)과 베스트 드라이버(7명), 베스트 스마일 운전원(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 2019년도 베스트 드라이버

극동여객(주) 강경필, 금남여객(주) 이세훈, 동서교통(주) 한영신, ㈜동진여객 김양한, ㈜삼영교통 신명훈, ㈜삼화여객 임창덕, 제주여객(주) 김영복

- 2019년도 베스트 스마일

금남여객(주) 좌광호, ㈜삼화여객 김봉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고 버스운전원의 친절 및 안전운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도 홈페이지, 전화, 엽서 등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객 추천 및 운수업체의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특히 영예의 베스트 친절 운전원은 대중교통 이용객 추천자 중 운수업체로부터 9명을 추천받아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현장평가단이 후보 운전기사가 운행하는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승객 대응자세, 차량운행 형태 등 현장검증을 통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친절 운전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2년간 매월 5만원의 친절수당이 지급되고, 베스트 드라이버 및 베스트스마일 운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지급된다.

현대성 도 교통항공국장은 “대중교통이 진정한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며 “앞으로 모든 운전원들이 이용객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함께 인센터브 제공 및 불칠절에 대한 페널티 적용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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