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지자체, 겨울철 제설작업체계 본격 돌입
국토부와 지자체, 겨울철 제설작업체계 본격 돌입
  • 송규진 기자
  • 승인 2019.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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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및 광역지자체 등 도로관리청들은 폭설에 대비하여 11월15일부터 제설 작업체계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제설작업 준비체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설책임 기관들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13일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제설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는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소에서 개최하였으며 총 28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각 기관의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기습적인 폭설에도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점검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강설 시에는 안전운행을 위해 ‘先제설 後통행’ 원칙에 따라 때때로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하면서 “눈길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눈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하여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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