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튜닝 창업컨설팅 및 제도설명회 개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튜닝 창업컨설팅 및 제도설명회 개최
  • 송규진 기자
  • 승인 2019.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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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1월 12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함께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자동차 튜닝 창업 컨설팅 및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전문가 특강, 청년 창업지원제도 설명, 1:1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튜너협회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대학생 등 자동차 튜닝 창업희망자를 위한 경상북도 청년창업지원 제도 안내도 실시한다.

또 공단은 “1:1 컨설팅 창구”를 운영하여, 참가자가 실제 자동차 튜닝에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보고 자문 받을 수 있다.

튜닝업 종사자의 경우 이 창구를 통하여 개선된 튜닝제도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튜닝 하고자 하는 경우 이에 대한 방법과 기준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튜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도·인프라의 정비뿐 아니라 전문적인 인력양성,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튜닝시장의 발전은 국민의 편의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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