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지자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한국공항공사, 지자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10.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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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사장 손창완)는 각 공항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항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항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항업무의 이해증진 및 지자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항공기술훈련원에서 10월 28일부터 3일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각 지방공항 소재의 지자체 공항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금번 시간에는,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무안군, 포항시 등 각 공항 소재 지자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였다.

금번 프로그램은 ‘여객터미널운영’, ‘공항마케팅’, ‘지방공항 활성화 사례’ 등 공항운영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의 공항’, ‘항공산업동향 및 전망’ 등 항공업계 전반에 대한 지식함양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송일빈 항공기술훈련원장은 “공항 및 항공업계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며, “금번 기회를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가 인증한 국제 교육기관으로, 개도국 대상 항공기술교육 및 항공교통관제사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민간항공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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