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27일부터 제주에 처음 취항하면서 국내선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에어서울은 27일 오전 6시 김포공항에서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포~제주 노선에는 220석 규모 에어버스 항공기 1대가 투입되며, 매일 운항한다.
에어서울의 신규 취항으로 이 노선에는 주당 약 1만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김포~제주 국내선 취항을 통해 연간 매출 220억원 이상 증가, 1% 이상 수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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