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안원식)가 17일(목) 올해 두 번째로 ‘찾아가는 가파도이동복지관’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파도이동복지관에서는 17가정의 현관, 창문 약 70여 개의 방충망을 교체하였다.
가파리 김은일 노인회장은 “고령자가 많아서 그동안 방충망교체는 엄두를 못냈는데 깨끗한 방충망으로 교체가 돼서 기분까지 개운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이 주관하여 축하공연, 지역주민 어울림한마당, 전기/가스안점점검 및 보수, 의료지원서비스, 안마서비스,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보호관찰소, 대한안마사협회, 서귀포의료원, 한국한센복지협회 제주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공무원연금공단 등 22개소, 90명의 인력이 협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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