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산지천, 관덕정, 칠성로 아케이드, 제주 성지(제이각) 등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관련으로 제주시내 일부 도로가 교통 통제 된다.
먼저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기념식이 운영되는 산지천 하류(용진교 ~ 북성교) 구간이 10월 19일 16시부터 22시까지 전면 통제 되며 행사장 준비 관계로 10월 17일부터 도로가 편도 통제가 된다.
또한 전달식 행사가 개최되는 관덕정 앞도로(중앙R ~ 서문R)가 10월 20일 12시부터 22시까지 전면 통제되어 그 동안 차량만이 다니던 도로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색다른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이어 오현단 부근 제이각 앞 도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통제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미디어화 한 ‘미디어 아트전, 시간의 벽’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통제 구간 내 시내버스 노선이 우회 될 예정으로 사전에 이용 가능한 버스 정류장 확인을 부탁드리며,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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