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정류장 환경 정비 나서
제주시, 버스정류장 환경 정비 나서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10.1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에서는 가을을 맞아 버스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2개월간 「제주시내 비가림 버스승차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버스승차대 대청소는 10월 초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2개월 기간 동안 제주시의 모든 비가림 승차대에 대해 총 2회에 걸쳐 청소를 실시할 예정으로, 승차대 외부 스팀 세척 및 바닥 청소, 조명과 에어커튼 등 정류소 내부 시설물 청소를 실시하고, 유리면에 붙여진 불법광고물 및 스티커 등도 제거한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청소용역과 병행해 버스정류소 노후 및 파손사항을 수시 점검하여 대중교통이용 불편사항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앞으로 버스 이용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